"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저희 교회 홈페이지에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직접 만나뵙고 싶지만, 온라인 상으로라도 이렇게 인사할 수 있으니 참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인임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 삶"

  제가 이 인생길에서 추구하는 바 입니다. 어디서나 그리스도인다운 모습으로 살고, 어떤 상황이든 그리스도인임을 감추려하지 않는 삶. 이러한 삶이 시대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닐까요? 제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가진 복음이 그러하기에, 매 순간 그리스도인임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그리스도인임을 자랑스럽게 드러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예수" 그리고, "성경"

  제 인생에 가장 큰 영향력을 준 두 단어입니다. 이 두 단어가 만든 문화 속에서 자라며 은혜도 많이 받고, 유익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린시절을 지나며 점차 저의 내면에 극복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고, 납득되지 않는 어떠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청년의 시기를 거치며 그 모든 것들을 넘게하고, 깨지게 한 것은 다른 어떠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고 "성경"이었습니다.  

  과거에도 그러하였지만, 지금도 그러하고, 앞으로도 가장 저의 인생에 강력한 영향력을 줄 것은  "예수" 그리고 "성경"일 것입니다. 저와 함께 하는 우리 동성교회 성도님들의 인생에도 그러하며,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의 인생에도 그럴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고, "성경". 이것이 만든 문화 가운데서 받은 상처가 있다 한들, 여기서 그 상처들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여기서 그 진의를 더 깊이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더 깊이 만나고 함께 삼위의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예배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인생길은 혼자 걷는 길이지만, 혼자이어서는 안됩니다. 함께 하는 이들이 있어야 하며, 가장 중요한 한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걸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인생의 여정에 동성교회가 함께 하고자 합니다. 교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문을 두드려 주세요. 


예수님을 더욱 많이 사랑하고 싶고

예수님을 따르는 동성교회 공동체를 가슴으로 더 진하게 사랑하길 원하는

동성교회는 이러한 모습을 가진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신앙 고백의 공동체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생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그분만이 우리의 참 구원자이심을 고백하는 그러한 신앙 고백이 있는 공동체.
신앙 교육의 공동체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유일한 구원과 그를 따르는 성도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삶의 자세를 배워가는 교육과 배움이 있는 공동체.
신앙 나눔의 공동체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신앙적 지식이 개인의 내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삶으로 드러나며, 무엇보다 예수 복음을 증거하며, 복된 소식을 나누는 공동체.
신앙 생활의 공동체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여 삶을 살며,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며 한 교회로 모여 그 삶으로 서로 도전받고, 도전하는 그러한 공동체의 신앙 생활이 있는 공동체.